4dr Date : 2007/01/31

2007.1.31


몇 년 만인지.
손으로 쓰는 글을 200자 원고지 30매 정도.
언제나 처럼 머리속에서 쏟아지는 활자를 손은 감당하지 못하는 속도로 갈겨 쓰고.
쉽지 않은 긴 메일 세통을 두드리고.
뜨거운 물을 한 모금 삼킨다.
삼킨 물은 뜨거운 궤적을 그리며 쏟아지는 생각 만큼 빠른 속도로 직진 하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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