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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그녀의 인터뷰 기사를 보았다.

내가 초등학교 무렵이었는지 중딩이었는지 기억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도 연주하는 모습이 가장 열정적이었던 그녀.

근래 모습을 보고 제법 놀랐고 세월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의 앨범을 두 장인가 구입했었지. LP시절.

 

날 밝으면 말복이고 입추다.

점심은 마을 정자에서 먹을 듯하다.

내 인생 절기는 어디 즈음인가.

처서는 지났을 것이고 백로 즈음인가.

 

 

 

 

 

 

4dr@naver.com

 

 

 

 

 

 

 

 

 

  • 소리로 2014.08.07 04:07

    허걱!

    ...

    음악을 정말 사랑하시는가봐요. ㅎ




  • 4dr 2014.08.07 19:21

    이 느낌은 무얼까? 음...

  • 미도리 2014.08.07 07:59
    차이샘 바욜협주곡은 지금들어도 저릿저릿해요 ㅎㅎ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뚫어버리는 바욜소리에 반했더랬죠
    나이든 모습도 그닥 초라하진않네요 아직 연주를 하신다니까 반갑기도하구요 ^^
  • 4dr 2014.08.07 19:25

    여튼 저는 알흠답게 낙후하고 싶은 마음이...

  • 파르티잔 2014.08.07 10:10

    역시 젊음이 좋아

    동일인물처럼 보이지도 않는군요.  

  • 4dr 2014.08.07 19:29

    늙어서 더 아릅답게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제인 구달이라거나 뭐 권산이 그런 조짐이 보인다거나...

  • 파르티잔 2014.08.08 09:35

    젊어서 쫌 안되는 사람이 늙어서 그런 경우가 간혹있죠. ㅎㅎㅎㅎㅎㅎ

  • 4dr 2014.08.08 16:24

    저는 아닌 듯하고 누구지...

  • 앞산곰이 2014.08.07 17:24

    이장님이 클래식 연주자를 언급하신 것은 처음인거 같네요 ㅎ

    얼마전 저도 정경화님의 기사를 봤습니다. 안산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을 모시고 위문 연주회를 했다는...

    사실 제가 20년 이상 주로 클래식을 들어 와서(말하자면 클래식애호가..ㅎ) 이장님의 이번 사진이 더욱 반갑군요..

    정경화님의 오리지널 LP 음반도 여러장 갖고 있답니다.  기회가 되면 음질 좋은 오디오로 들려 드리고 싶네요..ㅎ   

  • 4dr 2014.08.07 19:33

    아, 이곳에서 거의 롹을 올리지요.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들었던 음악도 그렇구요.

    그러나 클래식도 제법 들은 편입니다. 특히 오전에. 디자인 작업 중에는 대부분  아이튠즈 클래식 라디오를 열어 두고 있지요.

    필립 글래스 스타일의 미니멀한 스타일이 작업 중에는 좋아요.

  • 무중 2014.08.07 17:51

    어려선 전축을 가질 형편이 못 돼 음반 살 일이 없었지만 음악 좋아하는 친구를 따라 음반가게는 심심찮게 드나들었죠.

    그 친구가 최근에 선물한 음악 파일 중에 피레스(Pires)가 연주한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이 있었는데 하루종일 매일같이 들어도 좋아서 끊을 수가 없군요.

    찾아보니 이제 70 된 할머니예요. 음악이 드라마틱하지도 혁명적이지도 않은데 이장님이 좋아하실래나.

  • 4dr 2014.08.07 19:38

    이제 음반을 들을 장비가... 차 안이군요. ㅎ 거의 파일로 받죠. 600원짜리나.

    이제 음반을 구매하지 않죠. 앉아서 진중하게 들을 일이... 차 안에서 클래식은 적당하지도 않구요.

    음... 클래식 마니아들이 몇 분 계신 모양이네요. 언제 진공관 엠프 있는 집에서 한 번 모이죠. 이 무책임한 발언...

  • 앞산곰이 2014.08.07 20:35

    이장님께서 요청하시면  언제든지 장소제공 가능합니다.. 저희집에 진공관 앰프가 있으므로 ..ㅎ

  • 4dr 2014.08.07 23:58

    번개 장소네요. ㅎ

  • 미야씨 2014.08.13 08:17

    오~~~ 번개추진하시면 꼭 가보고 싶은집. 앞산곰이님댁.

  • 4dr 2014.08.13 17:22

    지역 한정 상품입니다. 화성에 사시는 분이...

  • k동생 2014.08.07 20:36
    이장님과 그닥 어울리지 않는다눙!! 이장님 외모에선 왠지 뽕삘이~~

    어쨌거나 아직 lp가지고 계시다면 저희 아랫집에 진공관 엠프가 있긴하죠!
    추진하시죠~
  • 4dr 2014.08.08 00:02

    우씨! 지금 차 타고 내려간다이!

    내 이미지가 뭐가? 카수 안혜경 누님이 초대해서 갔는데 메뉴가 파스타와 오븐 고기 덩어리여.

    술은 와인하고 탄산 맥주. 근데 된장 찌개하고 소주를 별도로 준비했다는. 왜? 나 때문이라네요.

    내가 왜? 술은 거의 못하고 1988년부터 피자를 먹었던 사람한데 말이쥐.

    그 집은 탈락!

  • 미나리 2014.08.09 08:04

    모든 쟝르의 음악을 듣지만 최종적으론 롹이  좋아요,,, 저는^^

    아마 사람 목소리가 들리는게 좀 더 좋아서 아닐까...

    제 아이들이 10명쯤 된다면 롹커 한명은 나오지 않을까....상상하기도 합니다 ㅎㅎ

    음악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힘들어요  저도 생활입니다.

    시장이 반찬인것처럼 스피커는 저급해도... 기분으로 듣죠뭐 ^^

    오늘 아침은 오랫만에 사랑하는 안드리아 보첼리 목소리로  비보페레 듣고 있는데... 행복합니당.

     

  • 4dr 2014.08.09 12:21

    뭐 요즘은 제가 듣는게 뭔지도 모르고 그냥 파일만 돌아갑니디만. ㅎ

  • 오리 2014.08.10 06:42

    22720C3E53D0C1BB07109B

    시인이 하는 시지동 밥집에서...
    시 쓰는 사람이 해주는 밥은 어떤 맛일까요.
    정직한 맛입니다.

  • 4dr 2014.08.10 16:51

    조미료를 넣지 않을 공산이 높군요. 그러면 맛 없는데...

  • 김은희 2014.08.10 13:23
    앗! 그녀군요... 바이올린 소리가 연주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내게 처음 알려준 사람.
  • 4dr 2014.08.10 16:53

    직선적이죠. 音을 정면으로 바라보죠.

    머라카노... 내가.

  • 김은희 2014.08.10 21:55

    뭘까요... 방언을 듣는 듯한 이 느낌은... 

  • 4dr 2014.08.10 22:38

    그 느낌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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