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4 22:57

雜說 / 꼬라지

4dr
조회 수 2309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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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두세 차례 정도 게시판에서 꼬라지를 부린다.

시끄럽게 논쟁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휙 폭탄을 투척하면

피해자는 메일을 보내와서 삭제를 요청하고 게시판에서 사라진다.

역설적이거나 착각이거나 둘 중 하나겠지만 나는 상황을 잘 참는다.

정확하게는 불편을 잘 참는다. 잘 참는다는 것은 이미 설정된 가이드라인이 있다는 뜻이다.

나의 참을성은 거기까지다. 횟수의 문제가 아니라 정도의 문제이거나 취향 문제다.

사람마다 제 각각 자존성감대와 발점은 다르다. 어찌 보면 정해진 그 지점에서 화를 내는 것이다.

물론 예감을 한다. ‘저 사람은 나하고 문제가 있겠는데라는 예감이다.

대부분의 경우 여지없이 예감은 적중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알아서 서로 미리 피하거나

일방이 피할 수 있느니 오히려 추돌사고는 드물다. 문제는 온라인이다.

얼굴을 보지 않으니 모니터에 새겨진 텍스트만으로는 그 모든 뉘앙스를 파악하지 못한다.

며칠 전에 현재 모일간지에 귀촌일기를 연재하고 있는 친구에게,

그 기사는 당사자들이 있을 것 같은데 불편하지 않아요?” 라고 물었더니,

그게 당사자들은 모르더라구요.”

면전에서 정확하게 발포하지 않으면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작정했을 때에는 표현을 명확하게 한다. 두 번 세 번 확인할 필요 없는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이 불필요한 말을 이어나가는 피곤함을 줄여준다.

나는 니가 싫다라는 의사전달을 위해 세 마디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결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니다. 말은 말을 먹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말을 삼키기 십상이다.

타인이 볼 때 나는 그렇게 매끄러운 사람은 아닌 모양이다.

까칠하다거나 까다로울 것 같다는 소리를 간혹 듣는 편이다.

지난 수십 년간 내가 출력한 이미지가 그런 모양이다.

물론 변론은 한다. 까칠한 것이 아니라 명확한 것이라고.

세월이 흐르고 나이라는 것을 제법 먹다보니 가급이면 결정을 천천히 하고

발표는 한 번 더 검토하고 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을 한다.

선명성을 자랑하다가 손에 쥔 것 없이 물러난 과거가 많았기 때문이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면 내가 던진 말을 타인으로부터 내가 듣는다면 에프터는 없을 것 같다.

만인을 위한 교양은 불가능한가.

 

 

 

 

 

 

 

 

4dr@naver.com

 

 

 

 

  • 매꼴 2014.08.24 23:16
    ㅎㅎ 교양을 머리밑에 ..
    세상엔 여러 부류가 함께 뒤섞여 사는지라
    그야말로 요지경 세상입니다.
    특히 요즘은 그 요지경이 극에 달합니다.

    과거에 그런 이력은 아마도 쉽게 변하진 않을듯요.

    날씨도 요지경입니다.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거죠?
  • 4dr 2014.08.25 11:26

    새벽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습니다. 잘 지내시죠. ㅎ

  • 다시 살진반달 2014.08.25 00:59

    으음~

    저도 한 꼬라지 한다는 소릴 듣는데

    (이장님에 비하면야 제 꼬라지는 애교?)

    그게 내 매력이겠거니 하고 살고 있답니다~

    이장님 매력도 꼬라지에 있는 것 같은데....요?

    이장님 교양도 꼬라지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 4dr 2014.08.25 11:26

    제가 선두는 아니죠. 몰아가지 마세요. 칫.

  • 파르티잔 2014.08.25 11:02

    타인인 볼 때 저도 그렇게 매끄러운 사람은 아닙니다.  ㅎㅎ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제가 보기엔 좋은 아버지이고 좋은 사람임은 확실합니다.

     

  • 4dr 2014.08.25 11:27

    뱀한테 물린 사람이죠. 자연계에서 평판이 좋지 않단거죠.

  • 대구 이씨 2014.08.25 14:03

    꼬라지인감요 꼬장인감요

  • 4dr 2014.08.25 20:37

    꼬라지는 나름 정당방위, 꼬장은 먼저 먼저 도발.

  • 소리로 2014.08.25 15:38

    어차피 비단결처럼 매끄러운 태도로만 살 수는 없지 않은가요?

    그럴바에는 차라리 확실하게 선을 분명히 긋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

    그러고 보면 저도 한 꼬라지 하는 일인. ㅎ

    근데 그 꼬라지 하고 교양하고 뭔 상관관계라도 있나요? 

  • 4dr 2014.08.25 20:38

    가급이면 꼬라지 부리지 않고 살고 싶은데 일반적 교양인이 되면 좀 호전되지 않을까 해서...

  • 소리로 2014.08.25 20:44
    본성이 나긋나긋한 봄나물이신데 뭘 더... ㅎ
  • 4dr 2014.08.25 20:47

    뭔 실시간. 스위스 지금 몇시여욘?

  • 소리로 2014.08.26 00:57
    썸머타임 중이라 이곳이 8시간 늦어욘. 긍께 12:47분이었네요. 아까 댓글달고 일하러 슝~.
    실시간인 줄 몰랐네여.
  • 4dr 2014.08.26 09:21

    댓글은

  • 4dr 2014.08.26 09:21

    댓글을

  • 4dr 2014.08.26 09:22

    계속 달 수 있어욘.

  • 소리로 2014.08.26 17:05

    쫌.            ㅋ

  • 4dr 2014.08.26 20:48

    굉장히 거칠어지셨네요.

  • 오리 2014.08.26 06:41

    중학교때 물상선생님께서

    시험공부를 다 한 다음에는 그 책을 베고 잠을 자라 하셨는데

    교양공부 다 하신겨?

     

    꼬라지 없으면 무슨 매력...^^

  • 4dr 2014.08.26 09:22

    표지가 코팅이 되어 있더라구요.

  • 미나리 2014.08.26 09:41

    이 생각도 저 생각도 아닐때 중립처럼 보일수도 생각이 없어보일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걸수도 있죠..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이도 저도 아닌게 젤 저질이예요..ㅎㅎ ( 글이라 막...시원합니당..)

     

  • 4dr 2014.08.26 20:44

    표현 방식의 차이가 평가를 가름하는 경우가 많죠. 시골 살다보면 노인들... 다 알고 있죠. 말이 없어 그렇지.

  • 서연아제 2014.08.26 10:34

    책 두께가 딱 맘에 드네, 갖고싶어지네.

    하나구해서 저렇게 자야긋다

  • 4dr 2014.08.26 20:46

    베개가 더 저렴할 듯.

  • 나무와 숲 2014.08.26 15:12

    오랜만에 글 올라오고, 손님들도 많으네요.


    오랜만에 화창한 날입니다.

  • 4dr 2014.08.26 20:46

    예, 오늘 해가 나왔지요. 빨래를 못했네요.

  • 재활중 2014.08.26 16:14

    이장님 까칠하다는 들으시는군요.ㅋㅋ 까칠하다는 것 Negative 의미로 사용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조심스러움이나 꼼꼼함 등이 과하다 싶어도 표현을 사용합니다. 다른 표현들도 있을 텐데.. 저도 가끔 -항상은 아니고 - '가본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기'  하는 사람이라 이런 말을 듣곤 합니다. 그런데 이 몇 번의 사고와 행동이 저를 대표하게 되어 전 어느새 까칠한 사람이 되어 있더군요.^^;

  • 4dr 2014.08.26 20:47

    성격 좋지 않은 분들이 많이 모여 계시군요. 이 집에는.

  • 재활중 2014.08.27 11:02

    하하 끼리 끼리 모이는 건가요? 이거 위험한 발언?? -..-;

    excuse를 하자면, 까칠하기보다는 가끔 깐깐한 편인 같은데 그냥 까칠하다고 표현 당합니다.ㅋㅋ 대부분 너그럽게 때론 까칠하게, 아니 깐깐하게..^^

  • 4dr 2014.08.27 22:02

    저는 단점이 없는 편이라고 주변에서 말씀들을 하셔욘. 성격도 좋고 온화하고 친절하고 너그럽고 정확하고...

  • 비눗방울 2014.08.27 00:15

    라디오를 듣다가 흘러나온 말이 생각납니다

    모 대학의 최교수는 평생 남한테 옳소옳소 맞다맞다 그래그래 하고 살았다는데

    아니다 라고 하고 사는것보다 그게 더 힘들다더군요

     

    저도 한 꼬라지 하고 살다가 40을 넘기는 해에 뭔가 속에서 퍽~! 맞고는 절 순화시키다

    요근래 늘 봐야하는 사람이 60을 바라봐도 예전의 제 모습을 하고 사는걸 보며

    내가 돌이 되나? 하고 있는 요즘 입니다

    그런데요~~~그거 꼬라지 없어지진 않읍디다요 ㅎㅎ

  • 4dr 2014.08.27 22:01

    저는 온순한 타입이라...

  • 김은희 2014.08.28 00:37

    호... 온순하면서도 까칠할 수 있는 거였군요, 흠흠.... 

    글고 목침으로는 예~전에 금성사에서 나왔던 두꺼운 비닐 커버의 영어 사전이 짱이어욘~ 

  • 4dr 2014.08.28 09:46

    비닐은 땀 차요.

  • 김은희 2014.08.28 16:37

    에.. 또...완충재의 차이를 간과했네욘.. 

  • 무중 2014.08.28 17:52

    ^^ 삭발족의 아픈 곳을… 후환이 걱정돼요. 아직 "교양"이 흡수되지 않은 듯 한데... ^^

  • 4dr 2014.08.28 20:57

    김은희 / 좀 세심하세요.

    무중 / 교양과목 때문에 6년 만에 졸업한 아픔이 있어요.

  • 김은희 2014.08.28 21:15

    넵! 명심하겠습니다~ 글고.. 생각난 김에 경침을 소심하게 권해드려도 될런지욘... 

  • 4dr 2014.08.29 12:41

    목침 있어요. 위 본문 사진은 9년 전.

  • 율&윤엄마 2014.09.14 12:18
    사람이 알아야할 모든 것...이라...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네요. ㅋ
  • 4dr 2014.09.15 00:00

    저도 항상 표지만 본 입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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