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6 23:27

雜說 / 차카게살자

4dr
조회 수 2286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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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후 부대에서 만든 밴드가 있다. 롹밴드 말고 네이버밴드.

지난 830일 부모초청 부대행사 때에 현장에서 초대장을 받았고 가입을 했다.

나는 모바일로 카톡이나 밴드를 하지 않기 때문에 PC 접속이다.

기동력이 느리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하루 한 번은 들어간다.

지난 한 달 이상 그 밴드에 부대 측에서 올린 이야기는 1.

저녁에는 결국 시비가 좀 걸고 싶어서 밴드에 나의 첫 글을 올렸다.

 

 

아이들이 군에 있는 상황에서 부모들은 부대를 향해 쓴소리 하기는 어렵죠.

이 밴드는 기억으로는 부대에서 먼저 제안해서 만들었고 가입을 했습니다.

만들고 한 달이 지났습니다. 저만 그런 것을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도대체 부대에서는 운영하지도 않을 이 밴드를 왜 만든 것이죠?

모바일 전용 소통공간이 필요해서?

부모님들끼리 아이들 생일 축하해 주라고?

'소통을 위해 밴드를 만들었다'는 보고가 필요했을까요?

관심부모로 리스트업 하시지는 마시구요,

부모들이 이런 공간에서 무엇을 가장 궁금해 할 것인지 부대측에서는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그냥 차라리 **연대 *대대 카페에서 가끔이라도 아이들 사진 올려주시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차카게 살아야는데

아무래도 관심부모로 찍힐 것 같다.

밴드에서 시비 거는 부모 생기면 개싸움하고 영후 부대 밴드 폐쇄하게 만들어야징.

ㅅㅂ.

 

 

 

 

 

 

 

 

4dr@naver.com

 

 

 

 

  • 문인화 2014.10.07 05:36
    크크크크크크
  • 4dr 2014.10.07 12:31

    으르릉~

  • 오리 2014.10.07 05:45

    껀수 생기면

    확~~ 질러버리세욘.

    (차칸이장 부추기는 나쁜오리)

  • 4dr 2014.10.07 12:32

    나쁜오리라는건 이미 세상 사람 모두 알고 있고요.

  • 절차탁마 2014.10.07 08:29

    아마도 이장님께서 이해를 하셔야 할 듯...

    '요즘같은 분위기에서 폐쇄 집단인 군이 밴드를 만들어 장병과 가족이 일체감을 느끼고 서로 존재 확인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라고 한쪽에선 생각할걸요.

    차카게 살려 하시는 이장님께서 그쯤에서 이해를 하고 넘어 가셔야지요.

  • 4dr 2014.10.07 12:33

    이해는하죠. 긍께 "너거도 이거 열어놓고 뭐하러 스트레스 받냐. 걍 닫아라." 이 말이죠. ㅎ

  • 김은희 2014.10.07 10:24

    그래서 '착하게' 가 아니라 '차카게' 군요..흠...흠..어쩐지...


  • 4dr 2014.10.07 12:33

    난해하당.

  • 무당거미 2014.10.07 11:34

    저는 스스로 좀더 악독하고 뻔뻔스럽게 살았으면 하는 일인입니다.

  • 4dr 2014.10.07 12:33

    제가 악독하고 뻔뻔스럽다는 말씀이세요? 시방.

  • 무당거미 2014.10.07 13:25

    스스로에 대한 독백이었슴다.

  • 4dr 2014.10.07 16:58

    파리 잡기 좋은 계절임돠. 월차 연차 다 사용하셨나요.

  • 미나리 2014.10.07 12:14

    관심부모... 재밌네요.

    진짜 걱정이 되는 기분이 드실텐데 이장님 안쓰럽네요.. 군대 보낸 부모들 모두  그렇기도 해보입니다

    군대에 관심부모 하지말라 잘 생각해봐라....  엄청난걸 하신건 아닌지요? ㅎㅎ

    분위기를 잘 몰라서 모르겠지만...  어떤 작은 단체에도 이정도 말을 날리면 큰거 날린거 같아요 ..

    아드님이 더 치열하게 살게 만드신거 아닐까..걱정도 되지만...안그러면 또 뭐할라고...^^

    어디건 사람이 모든 일처리를 하니 아주 괜챦은 사람이 아드님 군대에 상사로 있길 바래요.

    관심부모되면 관삼사병은 그냥 되는거쟎아요..

    저는 우리아이 첫돌 두돌 넘긴 후쯤부터 군대에 안보내고 싶단 생각하며 살았어요..

    딱 욕먹기 좋은 발상입니다만..

    이장님은 가끔 사진이라도 보고싶은거죠? ㅎㅎ 유치원에 학교에 아이 보낸 맘같습니다 ^^

    부모라면 모두 이해할수 있을거예요..

     

  • 4dr 2014.10.07 12:35

    오전에 부대에서 전화왔더라고요.

    내리까? 하니까 그냥 두라고 하더군요.

    그라고 뭔 의례적인 대화가 오갔죠.

    아들의 불이익? 시간은 가죠 뭐. 어차피 8개월 남았어요.

  • 서연종 2014.10.07 12:19

    차카게 살아야 되는데...

    나두 차카게 살고 싶은데 주변에서 말리는 듯.

    차카게 살아야되는데...

  • 4dr 2014.10.07 12:35

    주변이 악당들이군요. ㅎ

  • 나무와 숲 2014.10.07 18:04

    관심부모가 자식에 혹은 부대에 관심을 가진 부모로 오해하였던 1인.


    가운데 끊어진 고속도로는 무엇일까?

  • 4dr 2014.10.07 21:59

    9mm 날을 끼워서 삭발하는데 두어 번 정도 날을 잊어먹고 그냥 미는 경우가 있었지요. 그러면 대략 스킨헤드 가까이 되욘.

  • 아원(兒遠) 2014.10.07 22:19

    상부에서 밴드를 만들라..하는 지시가 있었나보죠..

    울아들 부대는 자세한 소식을 잘도 올려줍니다. ㅎㅎ

    십입들 부대장님과 차 마시는 사진도 올려주고...

    우리 아들이 나한테 전화하면서 "어 내 사진 찍네...!" 하더니 금방 그 사진도 올려주고...

    참 좋은 세상이다... 했는데..

    부모들도 글 많이 올리고... 우리아들 아빠는 부대에서 유명인사랍니다.ㅋㅋㅋ

    부대장이 "너희 아빠 시인이시냐?" 켁켁....

    근처에도 못가는데.....ㅋㅋㅋ

    암튼 이장님 염장지르는건 아니구요... 부대장의 성향이 아닐까.....싶네요...


    그런데 이장님 사진에 깜놀했습니다이.....-_-

  • 4dr 2014.10.07 23:49

    '상부'

    간만에 들어보는.

    제 삶에서는 듣기 힘든 용어.

     

  • 매꼴 2014.10.08 19:53
    하하 하여튼 이장님은 아무도 못말리~
    저도 곧 이장님과 같은 대열에 들어서는고로
    부대이야기가 나오면 쫑끗 세우고 봅니다.
    그래도 어쨌든 시간은 흘러가고 엊그제같던 영후의
    입대소식 이었는데 이제 8개월 남았다니 부럽습니다.

    아 이 좋은 계절
    지리산은 언제가보나
    사는게 뭐 그렇습니다.재미없어요.
  • 4dr 2014.10.08 21:10

    2년째 통 움직임이 없으십니다. ㅎ

  • 제리양 2014.10.08 21:42
    지켜보고 있다..

    사진에 제목을 달면 어울릴 것 같아요~
    똑바로 해라잉~ 뭐 이런 부뉘귀

    그런데 이장님은 넘버 투여요? 쓰리여요?
    대빵은...아닌것 같고..후다닥
  • 4dr 2014.10.09 20:25

    분명한 건 넘버 원이었던 적은 없습니다.

  • 게꿀 2014.10.13 00:09

    그려 잘~혔어

    생긴대로 살아야 행복한겨 ㅎ

  • 4dr 2014.10.13 18:46

    생긴대로... 일단 함 생각해보고요. 외모에 별 문제는 없는데...

  • 재활중 2014.10.22 15:10

    일을 위한 일들이 곳곳에 많죠. 밴드도 일종의 보고용이었을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비슷한 류의 일들이 계속 만들어지지요. 보고를 위한 행사, 보고를 위한 일… 일이 일을 만들고.ㅋㅋ 밴드하니 생각납니다만 개인적으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재밌게 봤습니다.^^

    덧붙이는 말)관심부모 되시면 쫌 피곤해지실 듯..ㅋ

  • 4dr 2014.10.23 02:29

    뭐 별 일 없습니다. 관심이건 무관심이건...

  • 김용근 2014.10.30 22:37

    나 이거 그대로 복사해서 써 먹어도 되죠?

  • 4dr 2014.10.30 23:34

    감당은 형님이 하세요. 현재까지 영후는 별 다른 불이익이 없는 듯하고요. 면회 온 다른 부모들이,

    "그 아이 아빠 어떤 사람이냐?" 라고 묻는다는 소리는 들었어욘. 그러니까 이런거죠,


    "너거 아부지 머하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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