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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광주, 서울, 구례, 순천, 봉화, 대구.

빠듯한 주간이다. 마음도 몸도 빠듯하다.

지키지 못한 몇 가지 출판 약속 때문에 다시 대안으로서의 헛소리를 제시했다.

분명한 것은 언젠가부터 나는 그렇게 전투적이지도, 효율적이지도 못하다.

이곳의 노인들은 자신의 농사에 핑계가 없다. 습관적으로 노동한다.

나처럼 외지에서 이곳으로 들어 온 사람들은 항상 이유와 핑계가 많다.

사진은 월요일이니 이번 주말까지 들판의 절반 이상은 비워질 것이다.

 

 

 

 

 

 

 

 

4dr@naver.com

 

 

 

 

  • 아원(兒園) 2014.10.22 00:09

    들판이 완전 비워지는데 약 1주일 걸린다고 뒷집 어르신이 말하더군요.

    하루 일과를 보내고 퇴근하는 길에 보이는 들판이 휑~하니 비어갑니다.

    이 비 그치면 가속도가 붙겠죠.

    콩밭의 콩은 안녕한지... 비 오는 저녁에 한 걱정입니다. ^^

  • 4dr 2014.10.23 02:23

    들판 비면 겨울입니다.

  • 비눗방울 2014.10.22 07:51

    요즘 빠듯하게 달리다가 감기가 많이 걸리시더군요

    건강챙기시고 다니세요

    저 들녘이 꽉 찬걸 보니 제가 다 배 부른데 곧 허허로와 지는군요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 4dr 2014.10.23 02:24

    낮에는 차 안에 에어컨을 켜는 편이라 감기 기운이...

  • 절차탁마 2014.10.22 08:04

    그곳의 농부들이 핑계가 없는 것도 그렇지만 무리한 약속을 만들어 부담감에 쫒기려  하지 않기에 핑계없이 습관적으로 노동할 수 있는 게 아닐까요?

    물론 노인들이 모두 일 년에 책을 두 권씩 출판하시지는 못 하였을지라도....ㅋㅋㅋ

  • 4dr 2014.10.23 02:25

    무리한 가늠 자체가 문제지요. 분수 모르는. ㅎ

  • 나무와 숲 2014.10.22 10:31

    '행위에 문학성을 부여하는 사람치고

    일을 제대로 하는 이는 없다'


    어데서 들어본 말이죠 ㅎ

  • 4dr 2014.10.23 02:27

    제가 한 말입니까? 어투로 봐서는 그런 듯.

  • 나무와 숲 2014.10.23 11:25

    흠, 자기가 한 말을 어투로 확인 하는군.

    글씨는 못알아 봐도 필체는 안다는 거인가? ㅎ


    가을입니다.



  • 4dr 2014.10.24 01:24

    서울은 겨울이더군요.

  • 파르티잔 2014.10.22 10:49

    선수들은 핑계가 없죠.

    아직 선수가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4dr 2014.10.23 02:27

    3부 리그죠.

  • 느티나무 2014.10.22 11:04

    이 황금들판이 비워지면 농부들은 쉬는 건가요?

  • 4dr 2014.10.23 02:28

    농부들은 도시 사람들 보다는 훨씬 많이 쉽니다. 사실적으루다가는 그렇습니다.

  • 게꿀 2014.10.23 06:40

    어라~ BGM이 중독성 있네


  • 4dr 2014.10.24 01:23

    수은 중독은 아니니 패스~

  • 오리 2014.10.24 18:19

    2176473D5449FFD60AB82C


    26283B405449FCA9183559

    할머니와 바다

    울진 오산리에서

    저도 이번 주 빠듯했습니다...ㅎ

  • 4dr 2014.10.24 22:47

    쪽파, 부추? 여튼 그것을 양식하시는 할머니시군요. 그러나 별로 빠듯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쿨럭.

  • 오리 2014.10.25 07:04

    26381E435449F65F09BC8B

     

    밥풀 묻은 고구마 세 개 감자 한 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커피

    이러느라

    빠듯했다니깐요!!


    쪽파가 아니고 새끼대파같았어요.

  • 재활중 2014.10.28 18:14

    지금쯤이면 들판은 휑하겠군요. 10월은 늦은 걸음으로 이장님을 쫓고 있습니다.^^ 게을러졌다기 보다는 중심을 잡는데 집중하느라 마음근육의 힘을 여러 방향으로 분산시키질 못하고 있습니다. 정량적인 나눔이 가능하다면 여기엔 몇 %  저기엔 몇 % 이렇게 나누겠습니다만.ㅋㅋ

  • 4dr 2014.10.29 10:36

    언제나 그러하듯 그냥 편안하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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