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3 22:12

五美洞日課 / 심쿵!

4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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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메일의 후반부를 읽고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



.

고맙습니다.

저야 아직 이장님의 정신건강까지

살필 만한 내공이 아니니...

다만, 말씀하시는 것

알아듣는 정도는 잘 하니까요.

걱정하지 마시고,

무엇보다, 정신건강에 더불어

몸 건강도 돌보시고요.

여튼, *요일 **이 괜찮겠습니다.

*요일 **시쯤 출발하면서 전화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이 순간에.

더더욱.

중요한 것은.

이미 아실 지도 모르겠으나.

지난 1119.

순천 법원 앞에 버거킹이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14120301.jpg



도시 사는 당신들은 모른다.

정장 입고 조만간 순천 가야겠다.

글고 말이 난 김에 하는 말인데...

시골 사람들 서울가서 제일 짜증 나는 일이 뭐냐면,

서울 친구들이 손님 왔다고 인사동 한식 집 예약 해 두었을 때다.

죽이고 싶다.

그건 매일 먹고 있다규!





4dr@naver.com



Atachment
첨부 '1'
  • 비눗방울 2014.12.03 23:17

    반전에 반전인~ㅍㅎㅎㅎㅎㅎ

    혼자 와이파이 끼운 기념으로 TV도 안보고  인터넷을 돌아댕기고 있다가 막 웃었어요..

    요즘 닭고기 패티로만 버거 만드는곳(이름이~.맘스버거인가 치킨인가 그래요 요건 순천도 있지 싶다는거죠)이랑 수제버거집이 인기 있어요

  • 4dr 2014.12.03 23:36

    맘스버거는 구례에도 있어요. 물론 그것도 엄청난 사건이었지만

    그래도 치즈와퍼와 양파링의 추억을 건들수는 없어요.

  • 기타를타자 2014.12.04 08:28

    푸하하하 우리동네도 롯데리아가 없는데 ㅋㅋㅋ

  • 4dr 2014.12.04 17:23

    친환경 지역이군요.

  • 미야씨 2014.12.05 12:43

    우리동네 롯데리아 있는디??아직 안먹어봤구나.ㅋ

  • 4dr 2014.12.06 09:03

    순창에 생겼는데. 롯데리아. 주변 군이 순창의 우월함을 인정했지요. 

  • 율이맘 2014.12.04 11:25
    버거킹이 그래도 좀 낫죠??
    ㅋㅋ
    인사동 한식..빵터졌어요~~!!
  • 4dr 2014.12.04 17:23

    시골 사람은 백배 공감하는 이야기여욘.

  • 아원(兒園) 2014.12.04 22:20

    저도 백배 공감합니당~~ ㅎ

    서울 갔다가 집에 올때 옆지기 먹으라고 햄버거 사왔다는....ㅋ

    윗동네 살 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햄버거, 피자에 목맵니다.  ㅋㅋ

  • 4dr 2014.12.04 22:32

    남부터미널 버거킹은 구례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 월인정원 2014.12.04 22:50

    아원언니~ 작업실 놀러오세요~~

    수제 버거, 피자 됩니다.  구례 금욜은 신선한 스테이크도 가능!

    날 잡아서 다 먹어요! ^____^~~

  • 아원(兒園) 2014.12.05 22:14

    와~!

    진짜요?

    날 잡아서 갑니다. ^^

  • 김은희 2014.12.06 00:19

    동네에 커피전문점이 딱 하나 있었던 미국 시골에서 살았던 때가 생각나네요 ㅋ

    글고보니 거기에는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있었네요. 다만 그때는 고기를 안 먹고 살던 때라 그닥 갈 일이 없었지요.

    그 동네에 스타벅스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날 아침의 충격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푸핫~

    아침마다 라떼 한 사발 들이켜야 머리가 돌아가고 우유 탓인지 온순해지던 시절이었던 지라 나름 큰 충격이었지욘. 

    그래서 커피 캡슐 넣고 단추하나 누르면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작은 기계를 사서 아침마다 애용했었죠. 

    그 낙으로 새벽마다 학교에 갈 수 있었던 듯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어떻게 그캐 살았을까 ㅡ.,ㅡ?

    그러다가 세미난지 뭔지 하러 큰 도시엘 갔는데, 스타벅스를 보는 순간 감격의 눈물이~ ㅋㅋㅋ 

    지금은 마시지도 않는 카라멜 마끼아또와 스콘 한 조각을 사서 그날 세미나는 땡땡이치고 근처 공원에 가서 놀다 왔다는 그런 전설이 있지욘 ㅋ

    그때 스타벅스 아가씨에게 그 카라멜 시럽 좀 팔면 안 되겠냐고 간청했더니, 자기도 너무 주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며 미안해하던 눈빛이 아직도 기억 납니다. 

    아~ 옛날이여~ 이네욘 ㅎ 


  • 4dr 2014.12.06 09:07

    독일 외화벌이 간 간호사 언니들 이야기 분위기라

    너무 숙연해요. 마끼아또는 반전이군요. 


  • 김은희 2014.12.06 18:29

    헐, 글고보니 외화벌이한 거 였네요. 

    그저 몇 년 넘의 동네에서 놀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죵. 

    언제 서울에서 뵙게 되면 꼭!! 치즈와퍼에 어니언링 플러스 콜라로 대접할게욘~ 

  • 4dr 2014.12.06 23:11

    서울에서 만나지 못할 것이라 확신을 하다뉘...

  • 모킹제이 2014.12.06 02:53

    저는 알고 있습니다.

    대전에만 오면 정크푸드를 찾는 구례댁 때문에...

     

  • 4dr 2014.12.06 09:09

    정크! 생표고 보다는 버거킹이 열배는 맛있다규!

  • 무얼까 2014.12.07 19:44

    어제 일탈이 하남 친정으로 휴가 가면서,

    "올 때 버거킹 사올께."


    하남 3시간, 순천 20분. 씸쿵.

  • 4dr 2014.12.07 21:10

    바꿨네. 며칠 이것저것 만져봐야 알겠다.

    그런데 당분간 들여다보기는 힘들겠고. 일단은 좀 낯서네.

    오늘 못가네. 내일은 갈듯. 조만간 외국인 형이랑 순천 성지순례 한 번 가지 뭐.

  • 무얼까 2014.12.07 22:58
    고무줄 완성.
    젠장할 네2버.

    카카오 반만 따라와도.
    (모바일에서, SNS는 아직 위와 다르게 보임. 모바일 고무줄과 카톡은 제 핸펀이 지원 안하는 관계로 누군가 되는 사람 곁에 있을 때 완성하기로 함.)
  • 아원(兒園) 2014.12.09 22:14
    무얼까님과 이장님 대화는 뭔 외계인 대화 같으다요.....ㅋㅋ
  • 4dr 2014.12.09 22:37
    무얼까?는 외계인 맞습니다. 웜홀을 통해서 지구로 떨어진 몹쓸 생명체지요.
  • 미나리 2014.12.09 14:38
    오픈하고 사람이 많아서 평일 저녁 포장해온걸 몇일 별뤄서 먹었는데요...
    옛날 먹던 냄새는 기억이 났는데..예전 같지 않더군요.
    너무 납짝했어요... 와퍼도 변했나.... 내 기억이 잘못 됐나.... 했깔렸어요 토마토가 보였나 어쨌나...
    더 비싼걸 사야하나보다....했습니다.
    4개 구입하니 2만원.... 우리 이돈으루 고구마 한박스 사서 구워나 먹자....했어요..^^
    아직은 군고구마랑 감이 더 좋아요....우리집은 ^^
  • 4dr 2014.12.09 22:37
    여기서 이러시면 촌사람들 화내요. 프랜차이저 레벨이 지자체 등급이어욘.
  • 미나리 2014.12.10 09:06
    그러게요 순천에 버거킹.. 괜챦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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