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r Date : 2004/09/17


2004.9.16

밥을 먹다가 영후가 진지하게 꿈 이야기를 한다.

"아빠는 꿈꾸나?"
"안꾼다"
"신기한 꿈 꿨는데 이야기 해주까?"
"해라"

영후의 꿈 이야기.
꿈 속에서 영후는 프레테터와 길을 걷고 있었다.
한참을 걸어 가는데 길가의 나무 위에 에어리언 알이 있다.
그 알에서 에어리언 새끼가 부화한다.
놀라서 영후와 프레테터는 도망을 가다가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떨어지고 보니 오락실이다.
영후와 프레테터는 함께 오락을 한다.
끝.

"아빠, 진짜 신기한 꿈이제?"
"된장국도 퍼 무라"

언제 대화가 가능할까.
아니면 이 대화에 진지하게 응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늦게 일어난 탓에 숨가쁘게 일을 마쳤다.
출력도 하고 내일은 집밖으로 나설 요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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